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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하며 자축
오래 전 컴내꺼(com.ne.kr)에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놀다가 싸이월드가 뜬 후에는 싸이월드에서 미니홈피를 만들어 놀았다. 하지만 이른바 싸이질은 열심히 하진 않았던 것 같다. 그 시절이 무척 바쁜 시절이기도 했고, 군대까지 다녀오는 바람에 그랬던 것 같다. 그 후에 네이버 블로그를 만들어서 잠시 놀았지만 네이버라는 공간 안에서는 웬지 모를 갑갑함을 느껴 티스토리로 넘어 왔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도 설명하지 못할 허전함을 느껴 다시 네이버로 전향. 그러나 결국 최근 네이버의 지나친 상업성에 질려 오늘 다시 티스토리로 넘어 왔다.
이젠 그냥 여기서 평생 살란다. 시류에 따라 이리 저리 옮겨 봐야 남는 게 없는 것 같다. 어딜가나 비슷하고, 그저 내 마음이 편한 곳에 머무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아기 호랑이야, 우리 그냥 여기서 오순도순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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