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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조금씩/간헐적 단식16

간헐적 단식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작년 11월 중순까지 간헐적단식을 2주 진행한 결과 약 5kg 정도 감량을 했었다. 80kg에서 75kg으로 감량. 그런데 합격자 발표 및 법인 취업 이후 잦은 회식과 음주를 했더니 다시 3개월만에 79kg 정도까지 살이 쪘다. 춥다는 이유 등으로 운동도 전혀 하지 않았다. 다시 간헐적단식을 할 때가 되었구나. 간헐적단식을 평생의 습관으로 가져야겠다. 현재 실무수습연수로 재택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데, 살 빼가 딱 좋은 시기다. 3월 중순까지 23:1 간헐적단식(1일1식)을 하고, 출근 이후로 16:8 간헐적단식으로 전환하여 체중관리를 해야겠다. 2022. 2. 9.
1일1식 2주 후기 - 80.0kg->75.8kg, 4.2kg 감량, 좀 더 빡세게 할 걸 그랬다 1일1식을 시작한지 2주가 지났다. 오늘 아침에 잰 체중은 드디어 75kg 대에 진입한 75.8kg이었다. 아주 기쁘다. 근 7년 동안 보지 못했던 숫자가 아니던가? 게다가 오늘은 1일1식을 시작한지 2주가 되는 날이다. 그동안의 성과는 체중계의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 80.0kg->75.8kg, 4.2kg 감량했다. 1일1식 전에는 얼굴이 살로 디글디글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내가 봐도 조금 홀쭉해졌다. 얼굴 윤곽선이 좀 더 생겼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좋은 변화다. 사실 나는 1일1식 2주 하면 10kg씩 빠졌다는 인터넷 글들을 보고 1일1식을 시작했다. 그런데 중간에 조금 철저하게 하지 못했다. 아웃백에서 포식을 한 날이 있었고, 과자를 조금 먹은 날도 있었다. 1일 2식을 한 날도 있고, 꽤나 .. 2021. 11. 9.
1일1식 12일차 (23:1 간헐적단식) 80.0kg->76.4kg, 드디어 76킬로대 진입!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드디어 76kg대에 진입한 것이다. 사실 지금처럼 체중이 불어난 이후 5년 동안 단 한번도 77kg 이하로 내려가본 적이 없었다. 항상 몸무게가 77.5kg ~ 84kg 사이에 있었다. 최근에 1일1식을 시작했을 때는 80kg이었지만 사실 작년 이맘때에는 84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나기도 했었다. 그리고 아주 간헐적으로 간헐적단식을 했을 때에는 77.5kg정도까지 감량한 적이 두 번 있지만 결코 77kg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 바로 오늘 76kg대를 달성한 것이다. 1일1식과 더불어 하루에 계란 두 개만 먹었고, 밤에는 계단오르기 운동을 처음으로 했었는데 바로 그 효과인 것 같다. 어제는 77.0kg이었는데 오늘은 0.6kg 감량한 것이다. 그럼 오늘의 체중계의 모습. 짜잔.. 2021. 11. 6.
1일1식 11일차 (23:1 간헐적단식) 하루에 계란 2개만 먹기로 특단의 조치를 취해보자 지난 주 일요일 아웃백에 다녀오고, 월요일에는 술자리를 갖게 되면서 체중이 다시 좀 늘었다. 그 후에 화요일, 수요일 열심히 1일1식을 했는데 계속 77.3~77.9kg 사이에서 지지부진하다. 아, 짜증이 밀려왔다. 배고픔보다 더 강한 짜증이었다. 왜냐하면 1일1식이 결코 쉬운 다이어트는 아닌데, 열심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째 체중이 77kg의 마의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주말과 월요일에 조금 일탈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초반 5일 정도 죽죽 빠지던 기억이 나서 아쉽기만 했다.. 차라리 더욱 치열하게 식단을 조절해보면 어떨까 싶었다. 일단 77kg을 뚫고 76kg대로 가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오늘부터 며칠 동안 하루에 계란2개만 먹는 다이어트를 해보기로 했다. 칼로리로만 따지..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