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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조절4

1일1식 12일차 (23:1 간헐적단식) 80.0kg->76.4kg, 드디어 76킬로대 진입!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드디어 76kg대에 진입한 것이다. 사실 지금처럼 체중이 불어난 이후 5년 동안 단 한번도 77kg 이하로 내려가본 적이 없었다. 항상 몸무게가 77.5kg ~ 84kg 사이에 있었다. 최근에 1일1식을 시작했을 때는 80kg이었지만 사실 작년 이맘때에는 84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나기도 했었다. 그리고 아주 간헐적으로 간헐적단식을 했을 때에는 77.5kg정도까지 감량한 적이 두 번 있지만 결코 77kg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는데, 바로 오늘 76kg대를 달성한 것이다. 1일1식과 더불어 하루에 계란 두 개만 먹었고, 밤에는 계단오르기 운동을 처음으로 했었는데 바로 그 효과인 것 같다. 어제는 77.0kg이었는데 오늘은 0.6kg 감량한 것이다. 그럼 오늘의 체중계의 모습. 짜잔.. 2021. 11. 6.
1일1식 일주일 후기 (23:1 간헐적단식) 80.0kg->77.1kg, 2.9kg 감량 드디어 1일1식 (23대1 간헐적단식) 일주일째다.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온 후 체중계에 올라가보았다. 결과는 77.1kg.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1주일만에 10킬로 뺐다는 등의 매우 드라마틱한 체중감량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다고 느껴진다. 지난 일주일 간의 체중변화를 기록해본다. 6일차인 어제는 체중을 재보지 못했다. 운동 역시 하지 못했다. 일주일 기록을 보면 아무래도 첫날 체중변화가 가장 컸다. 그 후로는 하루에 0.3~0.6kg 정도가 빠진 것 같다. 6일차에는 뭐가 그리 바빴는지 체중을 체크하지도 못했다. 운동은 이틀에 한번 꼴로 빠르게 걷기 1시간 정도를 했다. 그 외에 근력운동을 하진 못했다. 다음 주엔 근력운동을 강화해야겠다.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2021. 10. 31.
1일1식 3일 (23:1 간헐적단식) 80.0kg -> 78.2kg , 1.8kg 감량, 응? 살 잘빠지네? 1일1식 (23:1 간헐적단식) 3일차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금 배가 고팠지만 그래도 견딜만했다.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먹은 점심식사는 아주 맛있게 행복하게 먹었다. 하루에 한끼라니! 밥 한숟가락, 반찬 한 점이 소중하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홍시 하나를 먹었다. 그 후로 물과 녹차로 버티는 중이다. 빌어먹을 가을모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어제 좀 늦게 잔 편이었는데, 오늘 새벽 6시30분에 눈을 뜨게 되었다. 하도 모기가 앵앵거려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이불을 뒤집어써도 그 이불 위에서 앵앵거리고 날아다녔다. 흡혈귀같은 놈들. 몇 년 전부터 11월까지 가을 모기가 설쳐대기 시작했다. 모기 전문가라는 자들은 언론에 나와서 가을모기가 많아진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 2021. 10. 27.
1일1식, 23:1 간헐적 단식 시작 (현재 80kg, 목표치 65kg) 23년 전, 대학에 입학했을 때 몸무게가 대략 63~4kg 정도였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밥 제대로 안먹고 싸돌아다니면서 대략 61~62kg 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살았다. 그러다 군대에 입대하고 군생활을 하면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한 결과 제대할 무렵엔 64~65kg 정도였다. 경험상 내 몸에 가장 건강한 수준의 몸무게는 64kg 정도인 것으로 생각된다. 구글에서 비만도 계산기를 통해 계산해보면 64kg이면 BMI가 22.7로 정상체중이고, 65kg이면 BMI가 23으로 과체중 초기로 나온다. 정상-과체중의 차이가 있으나 1Kg차이니 큰 차이가 없고 별 의미는 없다. 이제까지 나는 항상 빼빼 말랐거나 퉁퉁하게 살찌지 않은 보통의 체형이었다. 물론 30살 이전의 이야기다. 30살을 넘기던 201..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