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전시장1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화곡역 충우곤충박물관 어제 4.13 20대 국회의원 선거날 투표를 마치고 집 근처 화곡역에 있다는 충우곤충박물관을 찾았갔다. 선거날 투표하고 나서 도대체 뭘 하면서 큰아들과 놀아줘야 할까 고민하다 아내가 찾아낸 곳이다. 요즘 부쩍 곤충에 관심이 많아진 아이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다행이도 집에서 가깝고 입장료도 부담없이 1인당 3,000원이라 한번 가보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오며 가며 보던 곳이다. 차를 운전해 지나가면서 봤던 곳이라 정확히 뭐하는 곳인지는 몰랐는데, 곤충박물관이었다. 충우곤충박물관의 충우는 아마도 곤충'충'에 벗'우'가 아닐까 한다. 곤충친구, 친구같은 곤충, 곤충의 친구...... 뭐, 이런 의미들이 있겠지. 건물은 그다지 큰 건물은 아닌데, 1층은 물품이나 표본을 판매하는 매장이고, 2~3층.. 2016.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