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 조금씩17

1일1식 4일차 (23:1 간헐적단식) 80.0kg->77.7kg, 2.3kg 감량, 드디어 77kg대 진입! 1일1식 4일차다. 4일만에 80kg에서 77.7kg으로 감량하여 드디어 77kg대에 접어들었다. 게다가 얼마나 좋은 숫자인가? 77.7이라니. 7이 3개나 있다. 목표 체중인 63kg까지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짧은 기간에 어느 정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오늘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무척 피곤한 관계로 짧게만 쓰고 잘 생각이다. 5일차인 내일도 0.5kg 정도 감량했으면 좋겠다. 2021. 10. 28.
1일1식 3일 (23:1 간헐적단식) 80.0kg -> 78.2kg , 1.8kg 감량, 응? 살 잘빠지네? 1일1식 (23:1 간헐적단식) 3일차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금 배가 고팠지만 그래도 견딜만했다.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먹은 점심식사는 아주 맛있게 행복하게 먹었다. 하루에 한끼라니! 밥 한숟가락, 반찬 한 점이 소중하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후식으로 홍시 하나를 먹었다. 그 후로 물과 녹차로 버티는 중이다. 빌어먹을 가을모기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어제 좀 늦게 잔 편이었는데, 오늘 새벽 6시30분에 눈을 뜨게 되었다. 하도 모기가 앵앵거려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이불을 뒤집어써도 그 이불 위에서 앵앵거리고 날아다녔다. 흡혈귀같은 놈들. 몇 년 전부터 11월까지 가을 모기가 설쳐대기 시작했다. 모기 전문가라는 자들은 언론에 나와서 가을모기가 많아진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 2021. 10. 27.
1일1식 2일차 (23:1 간헐적단식) 80.0kg->78.8kg, 1일1식도 할만하구나 1일1식 (23대1 간헐적단식) 2일차다. 오로지 점심식사만 하고 그 외엔 최대한 칼로리 섭취를 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을 다녀온 후 체중계에 올라갔다. 역시 기대했던대로다. 78.8kg이다. 어제 하루 인내한 보람이 있구나. 처음 시작할 때 80.0kg이었는데 1.2kg이 빠졌다. 아마 첫날이라 더욱 감량이 잘 된 것 같다. 오늘은 점심으로 쌀밥과 쭈꾸미볶음, 그외 밑반찬을 먹었고 그 외엔 아무런 식사를 하지 않았다. 저녁식사로 아이들에게 소고기 스테이크를 해주고 나는 먹지 않았다. 소고기 스테이크는 참 맛있단 말이지. 오늘은 간식 역시 전혀 먹지 않고 오로지 물과 녹차만 마셨다. 앞으로는 물 외에도 녹차, 보이차, 둥굴레차, 국화차 등 다양한 차를 마실 생각이다. 내일도 잘.. 2021. 10. 26.
1일1식, 23:1 간헐적 단식 시작 (현재 80kg, 목표치 65kg) 23년 전, 대학에 입학했을 때 몸무게가 대략 63~4kg 정도였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밥 제대로 안먹고 싸돌아다니면서 대략 61~62kg 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살았다. 그러다 군대에 입대하고 군생활을 하면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한 결과 제대할 무렵엔 64~65kg 정도였다. 경험상 내 몸에 가장 건강한 수준의 몸무게는 64kg 정도인 것으로 생각된다. 구글에서 비만도 계산기를 통해 계산해보면 64kg이면 BMI가 22.7로 정상체중이고, 65kg이면 BMI가 23으로 과체중 초기로 나온다. 정상-과체중의 차이가 있으나 1Kg차이니 큰 차이가 없고 별 의미는 없다. 이제까지 나는 항상 빼빼 말랐거나 퉁퉁하게 살찌지 않은 보통의 체형이었다. 물론 30살 이전의 이야기다. 30살을 넘기던 201..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