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전체보기82 1일1식 일주일 후기 (23:1 간헐적단식) 80.0kg->77.1kg, 2.9kg 감량 드디어 1일1식 (23대1 간헐적단식) 일주일째다.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온 후 체중계에 올라가보았다. 결과는 77.1kg.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1주일만에 10킬로 뺐다는 등의 매우 드라마틱한 체중감량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다고 느껴진다. 지난 일주일 간의 체중변화를 기록해본다. 6일차인 어제는 체중을 재보지 못했다. 운동 역시 하지 못했다. 일주일 기록을 보면 아무래도 첫날 체중변화가 가장 컸다. 그 후로는 하루에 0.3~0.6kg 정도가 빠진 것 같다. 6일차에는 뭐가 그리 바빴는지 체중을 체크하지도 못했다. 운동은 이틀에 한번 꼴로 빠르게 걷기 1시간 정도를 했다. 그 외에 근력운동을 하진 못했다. 다음 주엔 근력운동을 강화해야겠다.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6일차.. 2021. 10. 31. 1일1식 5일차 (23:1 간헐적단식) 80.0kg->77.4kg, 2.6kg 감량 오늘은 1일1식(23대1 간헐적단식) 5일차다. 아침에 일어나서 소변을 보기 전 체중을 쟀더니 77.7kg, 소변을 보고 난 후 체중을 쟀더니 77.4kg이다. 아침에 본 소변이 300g이나 되었다. 놀랍구나. 이제까지 매번 소변을 본 후 체중을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도 소변을 보고 난 후의 체중인 77.4kg을 공식 체중으로 기록하였다. 체중이 줄어든만큼 BMI, 체지방율, 피하지방, 내장지방지수 등 각종 악성 지수가 낮아지고 있다. 잘되고 있어! 오늘은 점심은 며칠 전 먹다 남은 양념치킨을 데워서 먹었다. 예전에는 먹다남은 치킨을 데울 때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 굉장이 물렁물렁 해지고 맛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가장 약불로 해놓고 앞뒤로 데워서 먹는다. 그러면 꽤나 바삭하고.. 2021. 10. 29. 아아...... 가을 모기 오늘 하루에만 집에서 모기 5마리를 잡았다. 2021년이 시작된 이래 최대 성과이다. 10월말이 되었는데도 이렇게 모기가 많다니. 도대체 지자체는 모기 방역을 하고는 있는 건지 모르겠다. 지난 몇 년동안 가을모기가 극성을 부린다고 느낀다. 내가 어렸을 때나 20대일 때는 가을모기를 겪어본 적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결혼 후 30대에도 2015~2016년까지는 가을모기가 이토록 많은 것을 본 적이 없었다. 내 기억에는 4년 전쯤 기록적인 폭염이었다는 여름이 지나고 엄청난 숫자의 가을 모기의 공습이 시작되었던 것 같다. 하루에도 5~6마리씩 잡았는데도 밤에 모기에 물렸다. 집 천장에 모기들이 붙어 있었다. 결국 참다참다 동네 문방구에 가서 잠자리채를 샀는데, 문방구 아저씨가 "이 날씨에 웬 잠자리채를 사요?.. 2021. 10. 29. 1일1식 4일차 (23:1 간헐적단식) 80.0kg->77.7kg, 2.3kg 감량, 드디어 77kg대 진입! 1일1식 4일차다. 4일만에 80kg에서 77.7kg으로 감량하여 드디어 77kg대에 접어들었다. 게다가 얼마나 좋은 숫자인가? 77.7이라니. 7이 3개나 있다. 목표 체중인 63kg까지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짧은 기간에 어느 정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오늘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서 무척 피곤한 관계로 짧게만 쓰고 잘 생각이다. 5일차인 내일도 0.5kg 정도 감량했으면 좋겠다. 2021. 10. 28. 이전 1 2 3 4 5 6 7 8 ··· 21 다음